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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소개,줄거리,관전포인트

by 연고언니 2024. 6. 19.

소개

소년시대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10부작 드라마로 

소년시대를 연출 한 이명우 감독님은 '무사 백동수', '펀치',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어느 날'을 연출한 감독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을 다수 출품하였습니다.

극본을 맡은 김재환 작가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계춘 할망'을 각본 하였고 '고령화 가족'의 극본을 집필했습니다.

소년시대의 주연을 맡은 배우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아이돌 스타 였으나, '해를 품은 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그 후 '미생'등 많은 작품에서 사랑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임시완을 '아이돌'로 부르는 것이 실례가 될 정도로 임시완은 드라마와, 영화계에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라마 소년시대는 '더 글로리', '약한영웅'등과 다르게 어두운 톤이 아닌 경쾌한 리듬의 작품입니다.

소년시대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지 않고 재미있고 가볍게 감상할 수 있으며 학원물로 학생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감성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1980년대로 그 시절의 학교 폭력이 현재의 학교 폭력과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같은 시대적 배경을 가진 '말죽거리 잔혹사'나 '친구'와는 또 전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학교폭력보다 더 단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줄거리

온양에서 살고 있는 장병태(임시완)은 어린 시절부터 맞기 시작하여 고2가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맞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는 자신을 때리는 사람이 화를 내는 포인트를 생각하여 어떻게 하면 덜 맞을 수 있을까를 생가가 혐 살아가는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답을 알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부여에 있는 부여 농고로 전학을 가게 되어 버립니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는 생각에 병태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아산에는 충청북도 지역의 짱(힘이 가장 센 사람)으로 불리는 정경태(이기우)가 있습니다.

정경태도 부여로 이사를 가는데 부여 농고에 자신이 전학을 갈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부여 농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 3명을 

때려 중상을 입힙니다. 싸움이 끝난 후 흡연중이던 그에게 다가오는 하나의 자전거!

그 자전거를 탄 사람은 매일 친구들에게 맞고 다니던 장병태였습니다. 장병태는 앞에 있는 정경태를 발견하고는 브레이크를 밟지만 둘은 자전거 사고가 나서, 정경태는 뇌진탕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부여 농고에는 충청북도 지역 주먹 왕으로 불리는 아산 백호 정경태가 전학을 혼다는 소식이 퍼집니다.

떠도는 소문으로는 그가 17:1로 싸워 이겼으며 그 모습이 양 떼 우리 안에 뛰어드는 호랑이 모습 같아서 백호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병태가 전학을 오게 된 날, 교실이 고요해 집니다.

장병태의 이름이 아산백호로 불리는 정경태와 비슷했고 그가 전학 온다는 소식이 부여 농고에 퍼져 있어서, 장병태를 아산 백호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부여 농고의 짱( 주먹 왕)으로 인식이 돼버린 장병태는 불량한 학생들이 약한 학생들의 돈을 뺏는 것을 막아주고,

다른 짱들과 다르게 괴롭히지도 않으면서 맞고 다니는 학생들과도 잘 어울리기에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뇌진탕을 입고 입원해 있던 진짜 아산 백호 정경태가 깨어나면서 모든 일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는 다시 전학오기 전 온양에서 처럼  매일 구타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며, 그들에게 돈을 빼앗기는 삶을 다시 살게 됩니다.

장병태는 부여농고 패거리들과 아산 백호 장경태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고, 흑거미 강선화에게 훈련을 받습니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맞는 삶을 살아온 장경태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맷집과 반사 신경이 있었고, 혹독한 훈련 끝에 싸움에 대한 실력을 가지게 됩니다. 더 이상 괴롭힘 당하고 돈을 빼앗기는 사람이 없도록 한 명씩 한명씩 불량학생들과 싸워나가는 

장병태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관전포인트

 

1) 1980년대 시대 배경: 드라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그 시대의 문화, 패션, 음악 등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이 시기 대한민국의 사회적, 문화적 변화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2) 청소년들의 성장과 우정: 주인공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 그리고 이를 통해 발전하는 우정과 성장을 그린 스토리가 중심입니다. 각 캐릭터의 개성과 그들이 마주하는 도전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3) 음악과 패션: 1980년대의 대표적인 음악과 패션이 드라마 속에 많이 등장합니다. 당시의 인기 음악과 스타일을 재현하여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4) 감정의 섬세한 표현: 청소년기 특유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사랑, 친구와의 갈등, 가족 문제 등 다양한 감정들이 리얼하게 그려집니다.

5) 역사적 사건과의 연계: 드라마는 1980년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여,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이슈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배우들의 연기: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청소년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소화하여,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여러 요소들이 모여 사랑받았던, 또 우리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던 소년시대!

한 번쯤은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